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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밥 먹는 방법

민지Mom 2024. 6. 17. 23:37

당뇨환자 밥 먹는 방법

한국이면 매일 먹는 밥이지만 당뇨가 있어 밥을 얼만큼 먹어야 되는지 현미밥이 좋다는데 콩밥이 좋다는데 꼭 그렇게 맛없는 밥으로 바꿔서 먹어야 되는 건지, 가장 중요한 것은 현미밥이든 백미 밥이든 양을 줄여 먹을때 큰 효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분들 밥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루 밥의 양
하루 밥의 양

 

 

1. 당뇨환자, 현미밥이든 백미 밥이든 양을 줄여라

‘밥의 양을 줄이자’ 어떤 방법으로 어떤 걸 먹더라도 양이 제일 중요하다는 겁니다.  어떤 과일은 뭐고 또 어떤 과일은 뭐고 해도 대부분 과일은 그냥 ‘당’입니다. 쌀도 마찬가지입니다. 쌀도 뭐 ‘쌀겨’ ‘쌀눈’ 이런 게 뭐 5%, 3% 있지만, 결국 92%는 그냥 쌀입니다. 그냥 현미도 결국은 92%는 흰밥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흰밥과 현미밥은 같은 무게 대비 칼로리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냥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흰밥과 현미밥의 칼로리
흰밥과 현미밥의 칼로리

 

 

그래서 우리가 사과를 그냥 먹는 것보다 껍질째 먹는 게 좀 더 낫다는 거지 껍질을 먹음으로 인해서 사과는 무한정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처럼 현미밥이 백미 밥 보다 좀 낫다는 거지 그 껍질을 조금 먹었다고 해서 무한정 먹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껍질이 모든 그 안에 있는 흰살을 다 커버춰주는게 아닙니다. 현미 어떤 거 그냥 똑같은 밥이고, 그래서 백미 밥이든 현미밥이든 양이 그냥 전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양만 맞춰서 먹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정확한 양을 딱 맞춰서 먹는 게 중요하고 정확한 밥 먹는 양이 중요합니다.

 

돼지감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돼지감자도 ‘이눌린’이라는 당뇨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데, 감자하고 똑같습니다. 감자보다 낫다는 거지 돼지감자 뭐 ‘당뇨약’이라 생각하고 엄청 뭐 다리가 드시고 갈아 드시고 삶아 드시고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감자 먹을 바에 돼지감자 먹는게 조금 더 낫다. 콜라 먹을 바에 제로 먹는게 좀 더 낫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야 되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현미밥이든 백미 밥이든 양을 줄여라.’

 

 

2. 당뇨환자, 밥의 양을 무한정 줄어도 될까?

 

당뇨가 어쨌든 탄수화물이 과잉이라서 걸렸을 가능성이 많고 또 탄수화물 먹은 결국 당연히 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줄여야 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역시 너무 줄이면 반대길로 갈 수 있다는 걸 주의해야 되고, 그게 결국 너무 밥만 먹어도 안되지만, 너무 밥을 줄이고 저탄고지로 가는 것도 똑같이 사망률이 올라갑니다. 탄수화물은 그 양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딱 그 50에서 55%요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탄수화물의 양
탄수화물의 양

 

3. 당뇨환자, 중립을 지켜야 됩니다. 

그래서 그거도 안 되고 극좌도 안 된다는 겁니다. 중립을 지켜야 됩니다. 건강 측면에서 한국인의 밥도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동안 ‘고탄’이었습니다. 밥그릇의 변천사를 보면 조선 말기 일제 강령기에 밥그릇이 엄청나게 컸고 밥의 양이 그만큼 많아 엄청난 고탄이었습니다.

 

실제 밖을 만든 회사에서 배포한 자료입니다.

 

한국인의 밥그릇 변천사
한국인의 밥그릇 변천사

 

 

그 가장 건강한 50에서 55%는 넘는 것입니다. 평균을 내봐도 당뇨병은 아무래도 좀 더 높겠지만, 1950-1960년 태어나신 분들이 제일 많습니다. 이분들이 물론 이제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셨겠지만 아무래도 그래도 고령으로 가면 갈수록 고탄일 가능성은 확실히 더 높습니다.

 

4. 당뇨환자, 밥의 양

1600 1800칼로리 기준으로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루 밥의 양
하루 밥의 양

 

 

가. 아침에 3분의2공기

나. 점심에 한공기

다. 저녁에 한공기공기 드시면 됩니다. 현미밥도 똑 같습니다. 

 

우리 식당의 공기밥 기준입니다. 햇반이 200g이고, 밥 한공기가  200에서 210g 입니다.  그래서 칼로리 정확하게 계산하면 제일 좋고 만약에 대략 1600 1800 정도 된다면  요구 기준으로 아침에는 3분의 2공기 ,점심에는 한공기 ,저녁에도 한공기 이렇게 드시는게 정확한 밥 양이라는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내가 식당에 있는 밥 한 공기 그거보다 많이 뜬다 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그것을 심지어 아침, 점심, 저녁 '한 그릇 다 먹는다' 그런 분들은 다 고탄입니다.

 

결  론>

지금 우리나라 전 연령을 다 해서 평균을 내봐도 54% 고탄이고, 그래서 밥의 양을 분명히 줄여야 되는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밥을 너무 많이 줄이면 똑같이 안 좋다는 겁니다. 하루에 뭐 두 숟가락 세 숟가락 이렇게 먹으면 밥을 사망률이 똑 같습니다. 밥의 양의 잘 지켜야 건강하게 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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