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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불량되면 모든 대출 갚아야 하나요? 

     

    신용불량이 되면 무조건 대출 회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한이익 상실 조항 등 계약상 근거로 상환 요청이 가능합니다. 신용불량시 연체 방지 및 조기 대응 등 가장 확실한 예방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불량
    신용불량

    1. 신용불량자란? 정확한 기준 정리

     

    공식 용어로는 신용정보관리대상자 또는 금융채무불이행자로 불립니다.

    • 3개월 이상 연체
    • 연체 금액 50만 원 이상
    • 2건 이상의 금융기관 동시 연체
    • 통신비, 카드대금, 보험료 미납도 포함

    이 조건을 만족하면 KCB, 나이스 등 신용정보원에 등록되어 금융사가 공유합니다.

    2. 연체 없는 대출도 상환해야 할까?

     

    그럴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 등록이나 신용등급 급락이 발생하면, 연체되지 않은 대출도 회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금융사는 대출을 유지하지만, 리스크를 우려해 조기 회수에 나서는 곳도 있습니다.

    3. ‘기한이익 상실’ 조항이란?

     

    대출 계약서에 포함된 일반 조항입니다.

    "특정 조건 위반 시 남은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 연체 발생
    • 신용불량 등록
    • 파산, 개인회생 신청
    • 신용등급 급락

    이 조항이 발동되면, 금융사는 즉시 원금 전액 상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4. 실제 사례로 보는 금융사 대응

     

    ✅ 사례 1: 연체는 하나, 다른 대출도 회수

    • A씨: 카드론 연체로 신용불량 등록
    • KB국민은행 대출: 즉시 기한이익 상실 통보

    ✅ 사례 2: 소액 연체 후 대출 유지

    • B씨: 80만 원 카드 연체 → 등급 하락
    • 기존 대출 유지되었지만 이자율 인상 + 추가 대출 거부

    5. 내가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처

     

    ✔️ 연체 전

    • 자동이체 설정으로 연체 예방
    • 대출기관별 연체 시 공유 여부 확인

    ✔️ 연체 후

    • 즉시 상환 시 신용불량 등록 해제 가능
    • 채무조정제도, 신복위 상담 활용

    6. 정리 및 마무리

     

    • 신용불량 시에도 무조건 대출 회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 기한이익 상실 조항 등 계약상 근거로 상환 요청이 가능
    • 연체 방지 및 조기 대응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

    참고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