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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면 영양가 좋은 음식 5가지

민지Mom 2024. 7. 11. 21:00

얼리면 영양가 좋은 음식 5가지

식재료를 냉동 보관하는 이유는 음식을 보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얼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얼려 먹을 때 영양소까지 더 풍부지는 식품이 있습니다. 얼리면 더욱 맛있고 영양가 높아지는 음식 5가지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활용법까지 추가로 알아보겠습니다.

 

냉동식품
냉동식품

 

1. 두부: 단백질 6배 UP, 쫄깃한 식감 UP!

 

냉동두부 영양가
냉동두부 영양가

 

 

 

과학적 근거

얼리면 두부의 수분이 얼어 부피가 늘어나면서 단백질 농도가 6배 이상 증가합니다. 실제로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6배 이상 높아집니다. 또한, 얼음 결정이 두부 조직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양념이 더 잘 배어들고 쫄깃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활용법:

얼린 두부는 볶음, 튀김,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기를 꼭 빼낸 후 사용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블루베리: 항산화 물질 2배 UP, 눈 건강 & 노화 방지 UP!

냉동 블루베리 영양가
냉동 블루베리 영양가

 

 

과학적 근거:

블루베리를 얼리면 세포막이 파괴되어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더 많이 추출되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 개선, 노화 방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활용법:

얼린 블루베리는 스무디, 요거트, 샐러드에 넣거나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해동 후 잼이나 주스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3. 브로콜리: 비타민 C 17% UP, 면역력 & 피부 건강 UP!

냉동 브로콜리 영양가
냉동 브로콜리 영양가

 

과학적 근거:

브로콜리를 얼리면 세포벽이 파괴되어 비타민 C가 더 쉽게 용출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얼린 브로콜리는 신선한 브로콜리보다 비타민 C 함량이 최대 17%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얼린 브로콜리는 데치는 시간이 줄어들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활용법:

얼린 브로콜리는 데치는 시간을 줄여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볶음, 찜, 스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거나, 해동 후 샐러드에 넣어도 좋습니다.

 

 

4. 시금치: 칼슘 3배 UP, 뼈 건강 & 항산화 UP!

 

냉동 시금치 영양가
냉동 시금치 영양가

 

과학적 근거:

시금치를 얼리면 세포벽이 파괴되어 칼슘이 용출되고, 동시에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K 함량과 비타민 E 함량도 증가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얼린 시금치는 신선한 시금치보다 칼슘 함량이 최대 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은 뼈 건강에 필수적이며, 비타민 K는 혈액 응고를,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돕고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활용법:

얼린 시금치는 샐러드, 스무디, 파스타 등에 활용하거나, 해동 후 볶음이나 찌개에 넣어도 좋습니다.

 

5. 팽이버섯: 키토산 2배 UP, 콜레스테롤 감소 & 지방 연소 UP!

냉동 버섯 영양가
냉동 버섯 영양가

 

과학적 근거:

 

팽이버섯을 얼리면 세포벽이 파괴되어 키토산이 더 많이 추출됩니다. 키토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활용법:

얼린 팽이버섯은 볶음, 탕, 국물 등에 활용하거나, 해동 후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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