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감염병 6가지 예방수칙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는 하수관 범람, 수돗물 오염, 실내 곰팡이 번식 등을 야기하며, 이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 위험을 높입니다.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풍수해 감염병이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감염병으로, 하천 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경우, 감염 매개체(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 서식처의 환경 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습니다.
2. 주요 발생 감염병
주요 발생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 매개체의 증가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수해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라. 접촉으로 인한 안과 감염병이 주요 발생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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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등을 말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이 닿거나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 먹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 조리하지 말고,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어야 합니다.
4.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이 있고, 수해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모기 매개 감영병 예방수칙으로 모기기피제 사용하고, 일몰 후~일출 전, 야간활동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야간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 샤워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하고, 고인물 등 모기 서식지 제거와,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예방수칙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 소·돼지, 개 등의 가축)의 소변 등의 노출을 통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에 관한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고,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착용해야 합니다. 또,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거나 작업 후 발열, 근육통 등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6. 안과 감염병 예방수칙
*유행성각결막염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고,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눈에 부종,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 진료 받기 풍수해 대비와 감염병 예방수칙 잘 지켜야 합니다.
마무리>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풍수해 감염병은 수인성. 식품매개 감영병 유행 위험이 높아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식수 섭취와 철저한 조리, 주의 시품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침수 피해에 주의하고, 수인성. 식품매개 감영병을 예방하여 여름철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